전남도, ‘적조 피해예방’ 종합대책 마련
전라남도는 여름철 적조로 인한 어·패류 폐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 ‘적조방제 종합대책’을 마련했다. 국립수산과학원 등 국내외 연구기관에 따르면 올해는 평년보다 강한 대마난류 세력 등의 영향으로 우리나라 연안 수온이 평년 대비 0.5~1℃ 높을 것으로 전망, 지난해보다 다소 빠른 7월 중·하순경 적조주의보가 발령 될 것으로 전망했다. 이에 전남도는 최근 적조 연구․예찰․방제 전문가와 양식어업인 등 20명이 참석한 ‘전라남도 적조